세계선교협의회(이하 세선협, 회장 한규섭목사, 총무 전순임목사)임원 제21차 필리핀 단기선교단이 필리핀 오리엔탈민도로 만살라이에 위치한 하월리 유치원과 아나폴라 초등학교, 하이스쿨을 방문하여 전교생들과 예배를 드리고 유치원 건물 보수공사와 태양열 전기시설을 했다.

세선협에서는 유치원에 새 책상과 의자, 54명의 원생들에 예쁜 원복을, 학교에 탁구대. 축구공. 농구공. 배구공, 베드민트, 유치원에 태양열 전기시설을하고. 학생 455명에게 학용품과 학교에 교구를 제공하고, 수도공사 및 담장공사를 말끔히 마쳤다. 

단기선교단(단장 및 강사에 부회장 권은숙목사, 총무 전순임목사, 회계 송민자목사, 회의록서기 황정희목사, 입양팀장 김경수목사, 통역 차주만목사 외 7명)은 11월 26일(월) 오전 8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국하여 12월 1일(토) 귀국, 5박 6일 일정으로 세선협 제21차 임원 단기선교를 마쳤다.  

선교단은 첫째날(26일), 마닐라 공항에서 차량으로 이동 바탕가스 항구에서 여객선을 이용 칼라판 항구에 도착하여, 차량으로 민도르 선교센타 도착까지 무려 7시간이 소요되었다. 

둘째날(27일)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하월리 유치원 건물 외부, 내부 페인트칠 공사를 3일간 했다. 유치원 주변, 망향족(원주민)마을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빵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교센터로 가는 길에 로아스 시장에 들러서 학교에서 사용할 교구자제와 생필품을 구매하였다.   

셋째날(28일), 수요일 아침 기도회를 마치고. 오전 11시에는 전순임목사(총무)의 사회아래 아나폴라 초등학생과 하이스쿨 전교생 400여명이 모인 대강당에서 손명의 전도사의 대표기도, 필리핀 학생과 한국 학생의 특송,  강사 부회장 권은숙목사(행복한교회)가 사무엘상 17장 45-49절 말씀을 본문으로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차주만목사(선교사)가 통역을 맡았다. 유영란 유치원장의 영상 인사말, 송민자목사(참사랑교회)와 박성선목사(성민교회)가 축사하고, 필리핀 교사의 특송에 이어서 부회장 권은숙목사가 로이다 학교책임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축도하므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는 학생들이 먹기를 원하고 원하 던 졸리비(치킨, 스파게티)를 예배에 참석학생(443명)과 교사들과 선교팀이 함께 나눴다. 오후 시간에는 학년별 장기자랑으로 각 반에서 성극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행복한교회가 준비해간 출연과 안영례 권사의 몸 찬양이, 참석한 모든분들을 감동시킬 정도로 잘해서 수고한 교사들과 선교단원 40여명이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넷째날(29일), 새벽 4시에 선교쎈터를 출발하여 칼라판을 거쳐 바탕가스 항구에서 차량으로 이동, 뵈뵈하우스에서 싸였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다섯째날(30일), 화산섬을 구경하고. 과일 도매시장 탐방, 올오브아시아몰 등에서 가공된 망고와 바나나를 구입하고, 여섯째날(12월 1일) 새벽 1시 비행기로 마닐라를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6시에 도착하므로, 5박 6일 일정의 세선협 임원 제21차 단기선교를 마쳤다. 

동남학원의 비전은 지역 사회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독립심을 갖게하며, 사회적 책임감과 원만한 인격을 가진 선한 크리스찬이 되도록 성장, 양육시키도록 위임 받았다.

또한 사명은 개인이 유치원에서 부터 기본교육을 받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인적 가르침을 통해 지성적이고, 적극적이며,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